ANN 조사에서 6개월 연속 하락…51.8% "지지하지 않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3일(현지시간) 도쿄에서 열린 임시국회에서 정책 연설을 하고 있다. 2023.10.23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일본 기시다 후미오 내각의 지지율이 6개월 연속 하락해 정권 출범 이후 역대 최저인 26.9%를 기록한 것으로 ANN 여론조사에서 30일 나타났다.
지난 28~29일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기시다 내각을 지지한다고 답한 사람은 지난 조사에서 3.8% 포인트(p) 줄어 정권 출범 이후 동일 조사에서 사상 최저인 26.9%였다. 반면 '지지하지 않는다'는 51.8%를 나타냈다.
또한 총 4만엔의 소득세와 주민세 정액감세를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것에 대해선 '평가하지 않겠다'고 답한 사람이 절반이 넘는 56%였고, '평가한다'가 31%였다.
'평가하지 않는다'는 주된 이유에 대해서는 '정권의 선심성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답한 사람이 가장 많은 41%에 달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27일 "디플레이션 탈출을 위해 임금인상이 물가를 따라잡을 때까지 뒷받침할 것"이라며 감세를 포함한 구체적인 가계 지원책을 연내 결정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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