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아쉬웠던 착지…차준환, 시즌 첫 GP 쇼트 2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차준환

한국 남자 피겨의 간판 차준환 선수가 시즌 첫 그랑프리에서 쇼트프로그램 2위로 출발했습니다.

차준환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피겨 그랑프리 2차 대회 첫날 쇼트프로그램에서 86.18점을 받았습니다.

차준환은 선두 야마모토 소타에 3.38점 뒤진 2위에 자리했습니다.

차준환은 첫 과제인 쿼드러플 살코-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11)에서 수행점수 GOE 1.94점을 챙기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 토루프(기본점 9.50)를 뛴 뒤 착지 과정에서 넘어져 GOE를 4.61점이나 손해 봤습니다.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4로 소화한 차준환은 가산점 구간에서 뛴 트리플 악셀(기본점 8.80)에서 GOE 1.83점을 챙기고 나서 체인지 풋 싯스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스텝시퀀스를 모두 최고 난도인 레벨4로 처리하며 연기를 끝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