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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LPGA 메이뱅크 챔피언십 2R 6위…‘2번째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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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24일 강원 춘천 제이드팰리스GC에서 열린 한화 클래식 2023 1라운드 12번홀에서 김아림이 어프로치샷을 하고 있다. KLPG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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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6위에 올랐다.

김아림은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22위로 경기를 시작한 김아림은 보기를 1개 범했지만 버디를 7개 잡아내며 타수를 줄였다. 2020년 US여자오픈 우승 이후 통산 2번째 우승을 노린다.

김세영이 8언더파로 공동 8위에 올랐다. 공동 22위로 출발한 김세영은 5타를 줄이며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최혜진은 6언더파로 공동 20위, 고진영은 5언더파로 공동 24위에 올랐다.

이미향과 안나린이 2언더파로 공동 47위, 지은희는 1언더파로 공동 59위다. 유해란은 이븐파로 공동 64위, 양희영과 신지은은 1오버파로 공동 66위다.

단독 선두는 12언더파를 친 자스민 수완나푸라(태국)다. 2위는 11언더파를 기록한 로즈 장(미국)이다.

주형연 기자 jhy@sportsworldi.com

주형연 기자 jh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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