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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브론 제임스
미국프로농구 LA 레이커스가 39살 노장 르브론 제임스의 막판 활약을 앞세워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레이커스는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제임스가 21점, 앤서니 데이비스가 30점을 넣은 데 힘입어 피닉스 선스를 100대 95로 물리쳤습니다.
제임스는 4쿼터에만 10점을 넣어 역전승의 주역이 됐습니다.
레이커스는 시즌 첫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덴버 너기츠에 완패했던 충격에서 벗어나 홈에서 첫 승리를 챙겼습니다.
레이커스는 케빈 듀랜트(39점·11리바운드)에게 많은 점수를 내주며 12점 차로 뒤진 채 4쿼터에 들어갔습니다.
제임스는 1분 11초를 남기고 동점을 깨는 레이업을 넣어 93대 91을 만든 뒤 40초를 남기고 다시 레이업을 성공했습니다.
이후 오스틴 리브스와 데이비스가 자유투로 점수를 쌓아 승리를 지켰습니다.
피닉스는 주전 선수인 데빈 부커와 브래들리 빌이 부상 때문에 경기에 나서지 못해 정상적인 전력을 가동하지 못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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