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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학교 2013' 속 학생 신혜선 역으로 데뷔를 알린 신혜선이 어느덧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조연에서 시작해 한 계단씩 성장하며 어느덧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신혜선이 데뷔 10주년에도 멈추지 않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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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음은 인생 4회차에는 아랍 연금술사로, 인생 5회차 고려 무사로, 인생 14회차 플라멩코 댄서로, 인생 17회차 서커스 단원으로 태어났던 전생을 모두 기억하고 있는 인물. 신혜선은 천년의 시간, 18번의 인생의 능력을 총집합한 '만능 인물' 반지음에 완벽히 동화되며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성별과 나이, 직업 불문 다양한 전생 덕에 아랍어와 독일어를 포함해 다양한 외국어를 구사하는 것은 물론, 14회차 기억을 살린 플라멩코 춤을 추거나 5회차 고려 무사의 기억을 살려 과거 유적을 풀이하는 등 능력자 면모를 보여준다. 이를 연기하기 위해 신혜선은 다양한 외국어와 춤까지 완벽 소화해 내며 만능 배우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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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은 섬세한 감정 연기를 통해 모르는 전화를 연달아 받았을 때의 공포, 후반부에 맞닥뜨린 공포 등 피해 수준에 따라 감정 표현에 세심하게 차이를 두면서 리얼함을 더했다. 실제로 신혜선 역시 "처음부터 너무 크게 놀라면 나중에는 거의 기절해야 하기 때문에 감정 조절이 어려웠다"며 '공포 수위' 표현 고충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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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시민'에서 신혜선은 복싱 금메달을 눈 앞에 두고 가족을 위해 꿈을 포기한 복싱 유망주 출신 소시민 역을 맡았다. 그는 전매특허인 뻔뻔한 코믹 연기부터 감정 연기까지 섬세한 열연으로 관객들을 한 순간에 몰입시킨다.
신혜선은 '용감한 시민'을 통해 액션 연기에 첫 도전한 배우 신혜선은 긴 팔과 다리를 이용해 시원시원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주로 자신보다 체구가 훨씬 큰 남성들을 상대로 액션을 선보여야 했지만, 신혜선은 피나는 연습 끝에 탄생한 스펙타클한 액션으로 밀리지 않는 힘을 보여줬다.
신혜선은 "촬영 중에는 액션 들어오면 다시는 하지 않겠다 다짐했지만, 극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 카타르시스도 느껴지더라"라며 "더 나이가 많이 먹기 전에 들어오면 한 번쯤은 더 해보고 싶고 더 잘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라고 액션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용감한 시민' 이후에도 신혜선의 열일은 끝나지 않는다. 그는 '힘쎈여자 강남순'의 후속작 '웰컴투 삼달리'에서 주특기인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며 다시 시청자를 찾을 예정.
'웰컴투 삼달리'에서 신혜선은 유명 포토그래퍼 조삼달 역을 맡아 지창욱과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코 장인 두 사람이 로맨스 케미스트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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