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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서수진이 복귀 날갯짓을 펼쳤다.
25일 서수진은 공식 유튜브 채널 ‘SOOJIN’을 개설, 동시에 ‘블랙 포레스트(BLACK FOREST)’라는 제목의 댄스 퍼포먼스 영상을 게재했다.
약 2분 분량의 흑백 영상 속에는 수진이 등장, 음악에 맞춰 우아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공개 2시간 만에 조회수 약 4만 7천 회를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서수진은 지난 2021년 자신의 동생이 수진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A 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로 글을 게재하면서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같은 해 8월 그룹 (여자)아이들을 탈퇴했다. 이후 서수진 측은 학폭 의혹을 부인하고 폭로자를 고소했으나, 지난해 3월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 신생 기획사 BRD커뮤니케이션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가요계 복귀를 준비해 왔다.
이달 말 앨범을 발표하며 솔로로 활동할 계획으로 알려진 서수진. 지난 2021년 (여자)아이들 탈퇴 후 2년 8개월 만에 가요계에 복귀하게 된 서수진이 대중의 호응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SOOJIN' /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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