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사랑에 푹빠졌다.
23일(현지 시각) SNS에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스는 지난 일요일 NFL 경기에서 승리한 후 키스를 나누고 있는 사진을 찍은 뒤 게재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경기 후 진행된 파티에서 켈시의 팀 동료인 머콜 하드먼 및 그의 파트너인 샤리아 고든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남자친구의 뺨에 달콤하게 키스했다"라고 보도했다.
파티 후 두 사람은 파티장을 떠나 트래비스 켈시의 자택으로 향했다. 켈시는 팬들에게 자신의 성공을 친구 및 가족과 함께 축하할 계획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몇몇 매체는 33살 동갑인 두 사람이 몇 주 동안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에 테일러 스위프트 측은 공식 입장을 내진 않았지만, 최근 테일러 스위프트가 경기장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 1일에는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 라이언 레이놀즈 부부를 비롯해 휴 잭맨, 소피 터너 등, 절친들과 함께 경기에 방문한 바 있다. 또한 친오빠와 함께하기도 한 그는 술잔을 들고 열정적으로 응원에 참여하며 남자친구인 미식축구선수 트래비스 켈시를 응원해 화제를 모았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가까운 소식통은 "그녀는 현재 트래비스 켈시에게 푹 빠졌다. 새로운 남자친구에게 반했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니고 있다"라며 "테일러는 그와 사랑에 빠지고 있으며, 트래비스도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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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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