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홍대 100억대 빌딩 건물주에 등극했다.
양세형은 지난 7월 홍대입구역 인근 빌딩을 109억 원에 매입했으며, 지난 9월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23일 양세형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양세형이 최근 홍익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개그맨 양세형이 홍대 100억대 빌딩 건물주에 등극했다.
양세형은 지난 7월 홍대입구역 인근 빌딩을 109억 원에 매입했으며, 지난 9월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박나래 양세형(사진=SNS 채널 게시물 갈무리) |
23일 양세형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양세형이 최근 홍익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대지면적 444.6㎡(약 135평)이며, 홍대입구역에서 도보 10분, 홍대 정문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세형은 지난 2018년부터 MBC '구해줘 홈즈' 복팀 멤버로 활약하며 집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부동산에 대한 지식을 쌓아왔다.
양세형은 과거 이사를 위해 동료 개그우먼 박나래에게 1억 원을 빌렸을 정도로 힘든 시절도 있었으나,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성공을 거두게 됐다.
박나래와 양세형은 장도연과 함께 나이1985년생 동갑내기로 SBS '코미디 빅리그'에서 인연을 맺었다.
코너 '소모임'에서 함께 한 세 사람은 이후에도 예능에 함께하며 친분을 이어나갔다.
또 최근 2019 MBC 연예대상에서 박나래의 대상을 누구보다 축하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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