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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윌 스미스가 7년 간 별거해왔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윌 스미스가 돌연 아내에 대한 애증을 드러냈다.
윌 스미스는 19일(현지 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에녹 프랫 공공 도서관에서 열린 제이다의 새 회고록 ‘Worthy’ 무대에 올라 “나는 정말 여기 오고 싶었다”며 “내 꿈은 제이다의 희생을 바탕으로 이뤄졌다”라고 아내를 칭찬했다.
그러면서 윌 스미스는 “나는 내 인생에서 그 어느 때보다 더 행복하다. 더 이상 바라는 것이 하나도 남지 않았다. 수상, 돈, 가족 등 내가 꿈 꿔왔던 모든 것을 (아내 덕분에) 이뤘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1997년 결혼했지만, 2016년부터 올해까지 7년 간 별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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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윌 스미스는 “우리는 매우 길고 소란스러운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우리는 그것을 잔인하다고 부른다. 잔인함과 아름다움이 결합된 말”이라고 현재의 상태를 설명했다. 앞서 제이다는 회고록을 출간하며 “윌 스미스와 2016년부터 별거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던 바.
이날 스미스는 약 13분 간의 연설을 진행하며 “제이다는 제가 이 지구상에서 만난 가장 친한 친구”라며 “저는 남은 평생 동안 그녀를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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