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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우리들의 문화재 이야기

진도서 마삭줄·동백·해송 등 분재 50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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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시 작품
[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지역 내 생육하는 수종을 중심으로 '제1회 진도분재회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작품전은 진도문화예술제 개최와 함께 20일부터 3일간 진도향토문화회관 옆 무형문화재 전시관 광장에서 열린다.

관내 분재동호인들이 처음 여는 이번 작품전에는 그동안 회원 각자의 기량과 예술 감각을 함축해 만든 연륜의 미와 기다림, 축소의 미를 혼합한 작품들이 선을 보인다.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분재 소재와 재료도 함께 판매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남쪽 해안가가 생육지인 마삭줄, 동백, 상동, 해송 등의 분재 50여 점이 전시된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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