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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둔 방신실이 세계랭킹 79위로 올라섰습니다.
방신실은 오늘(17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5계단 뛰었습니다.
방신실과 최종 라운드 맞대결 끝에 공동 4위를 차지한 황유민도 4계단 뛰어 60위에 자리 잡았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뷰익 상하이에서 3위에 오른 최혜진은 2계단 상승한 30위가 됐습니다.
뷰익 상하이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에인절 인은 지난주 35위에서 25위로 상승했습니다.
릴리아 부(미국), 인뤄닝(중국), 고진영, 넬리 코다(미국), 셀린 부티에(프랑스), 김효주는 1∼6위를 지켰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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