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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의 회고록에서 폭로된 내용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데드라인에 따르면 윌 스미스는 뉴욕 타임즈에 이메일을 보내 아내의 회고록 'Worthy'에 폭로된 내용에 대해 "내 자신을 깨우게 했다"면서 "내가 이해했던 것보다 더 쾌활하고, 영리하고 동정심이 넘쳤다"고 전하며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긴장된 삶을 살았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발행된 타임즈의 기사에 다르면 스미스는 "인생의 절반 이상을 누군가와 함께했을 때 일종의 감정적 맹목 현상이 시작된다"며 "그리고 여러분 모두는 숨겨진 뉘앙스와 미묘한 아름다움에 대한 민감성을 쉽게 잃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남편과의 관계가 아직도 명확하게 정의되고 있으며, 이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자신의 회고록 출간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2016년부터 윌 스미스와 별거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2016년이 됐을 때 단순히 서로에 대해 지쳤을 뿐"이라면서도 "이혼할 이유가 절대 없다고 약속했다. 우리는 무엇이든지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AP/연합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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