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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7' 김민재 '4' 이강인 '18'.. 클린스만호, 10월 A매치 등번호 공개[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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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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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10월 A매치 등번호가 공개됐다.

클린스만호는 10월 두 차례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오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튀니지(FIFA 랭킹 29위)를 만나는 클린스만호는 17일 같은 시각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95위)을 만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0월 A매치 동안 클린스만호에 승선한 한국 선수들이 착용할 등번호를 공개했다.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상징적인 7번을 다는 것을 비롯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4번, 이강인(PSG) 18번, 황희찬(울버햄튼) 11번,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 6번으로 변함이 없다.

대신 지난 소집 때 24번을 달았던 홍현석(KAA 헨트)은 8번으로 바꿨다. 또 문선민(전북 현대)은 20번에서 14번, 오현규(셀틱)은 18번에서 24번, 이순민(광주FC)은 23번에서 13번, 김주성(FC서울)은 3번에서 20번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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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번 A매치를 통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대비한다. 한국은 지난 1956년 1회 홍콩, 1960년 2회 한국 대회서 2연패를 거둔 뒤 무려 63년 동안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결승에 오른 것도 지난 2015년 호주 대회 이후 없다.

또 한국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담금질도 함께한다. 지난 9일 파주NFC에 소집된 한국 대표팀 선수단은 나흘간 훈련을 통해 이번 평가전을 준비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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