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시해야 할 과제엔 '경제대책' 50%
[뉴욕=AP/뉴시스]사진은 기시다 총리가 지난달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애틀랜틱 카운슬 글로벌 시티즌 어워드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3.10.11. |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의 국정 운영에 대해 현지 여론의 긍정적인 평가보다 부정적인 평가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일본 공영 NHK가 발표한 여론조사(7~9일) 결과에 따르면 출범 2년이 된 기시다 내각의 운영 대응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은 "크게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2%, "어느 정도 평가한다"가 38% 등 총 40%였다.
부정적인 평가는 "별로 평가하지 않는다" 39%, "전혀 평가하지 않는다" 15% 등 총 54%였다.
기시다 내각이 우선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과제를 묻자 '고물가 대책을 포함한 경제 대책'이 5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저출생 대책 13%, 사회보장 11%, 외교·안보가 9%, 환경·에너지 정책 5%, 헌법 개정 4% 순이었다,
그러나 기시다 총리가 내놓을 새로운 경제 대책에 대한 대해서는 "크게 기대하고 있다" 6%, "어느 정도 기대하고 있다" 32% 등 총 38%만이 기대를 내비쳤다.
"별로 기대하고 있지 않다" 41%, "전혀 기대하고 있지 않다"가 16% 등 기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총 57%로 기대한다는 답변을 웃돌았다.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은 36%였다. 지난달 NHK의 여론조사 결과와 똑같았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지난달 보다 1% 포인트 오른 44%였다.
국가 재정 상황에 대해서 불안을 느끼고 있다는 답변은 총 76%에 달했다. 느끼지 않는다는 응답은 19%였다.
NHK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RDD 형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대상은 2366명으로 52%인 1219명으로부터 유효 응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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