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사진 | 스피어스 채널 |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1)가 무면허 운전으로 벌금을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법원 기록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무면허 운전 혐의로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벌금 1140달러(한화 153만원)를 구형했다”라고 보도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는 지난달 10일 스피어스를 무면허 운전으로 적발했다. 하지만, 스피어스는 경찰관에게 보험 증서를 보여주지 않아 벌금이 추가됐다. 하지만 스피어스 측 변호사는 “브리트니는 항상 면허증과 보험을 가지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사진 | 스피어스 채널 |
한편 스피어스는 지난달 말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자택에서 식칼을 양손에 들고 격렬한 춤을 추는 영상을 올려 논란이 되기도 했다. 경찰은 당시 스피어스의 가까운 지인으로 확인된 사람이 스피어스의 식칼 영상을 언급하며 정신건강에 우려를 제기해 직접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결혼 1년만에 샘 아스가리로부터 이혼소송을 당한 스피어스는 이후 한층 불안정한 모습을 노출해 우려를 사고 있다.
스피어스는 지난 2004년 어린시절 친구 제이슨 앨런 알렉산더와 깜짝 결혼했다가 55시간만에 이혼했고, 같은 해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했다 3년만에 이혼한 바 있다. 이번이 세번째 이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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