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역할은 여기까지 (항저우=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4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이강인이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나오며 황선홍 감독의 격려를 받고 있다. 2023.10.4 hihong@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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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항저우=박준범기자] 황선홍호가 결승 한일전에 출격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7일 중국 항저우 황룽스포츠센터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일본과 결승전을 치른다. 단판 결승이다. 황선홍호는 대회 3연패를 노린다. 5년 전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도 결승에서 일본과 만났는데, 연장 접전 끝에 2-1 승리를 따낸 바 있다.
황 감독은 이날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조영욱이 최전방을 지키고, 이강인~고영준~정우영이 2선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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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를 백승호와 정호연이 받친다. 수비진은 박규현~박진섭~이한범~황재원으로 꾸려졌다. 골키퍼는 변함 없이 이광연이다. 우즈베키스탄과 4강전에서 태클로 발목 부상을 입은 엄원상 교체 명단에는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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