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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문체부 장관 이임식…"장애예술인 지원계획 뜻깊은 성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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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6일 용산구 문체부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국정 기조인 '자유와 연대' 정신을 문화·체육·관광 정책으로 표출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 행사, 청와대 문화예술역사 복합공간 조성,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기본계획' 수립 등 재직한 1년 5개월의 성과를 짚으며 이같이 소회를 밝혔다.

그는 "올여름 상암동 K팝 슈퍼 라이브 행사를 기억하고자 한다"며 "초기에 미흡했던 새만금 잼버리는 문체부 특유의 역량과 열정으로 거대한 반전의 감동 드라마로 장식됐다"고 말했다.

또한 "청와대에 '문화예술역사 복합공간'이란 독보적인 정체성을 부여했다"며 청와대를 대통령 역사, 문화예술, 수목원, 전통문화재 등 네 가지 콘텐츠로 재구성해 재탄생시켰다고 돌아봤다.

박 장관은 이어 '약자 프렌들리' 국정 기조를 실천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기본계획은 뜻깊은 성취였으며, 'K-씨름의 부활' 선포 현장에서 황경수 대한씨름협회 회장이 흘린 눈물은 깊은 감동으로 남았다고 했다.

박 장관은 "일관된 목표는 문체부를 정부 부처 내에서 가장 앞서고 인정받는 부처로 업그레이드시키는 것이었다"며 그 목표를 성취하는 데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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