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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국가대표 구본철(26)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구본철은 6일(현지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주짓수 남자 77㎏급 준결승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마흐디 알라블라크를 어드밴티지 1-0으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그는 이날 오후 바레인의 압둘라 문파레디와 금메달을 놓고 싸웁니다.
여자 52㎏급 임언주(27)와 박정혜(29·이상 대한주짓수회)는 나란히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해 메달을 놓고 겨루게 됐습니다.
(사진=구본철 소셜미디어 캡처, 연합뉴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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