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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은 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E조 2차전에서 라치오에 1-2로 패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양현준은 약 62분여를 소화했고, 오현규는 후반 41분 교체로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홈팀 셀틱은 4-3-3 포메이션을 들고나왔다. 스리톱에는 후루하시 쿄고와 양현준, 마에다 다이젠이 선택을 받았다. 중앙에는 레오 하타테, 칼럼 맥그리거, 매튜 오릴레이가 출전했다. 포백은 그렉 테일러, 리암 스케일스, 나다니엘 필립스, 알리스테어 존스톤으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조 하트가 착용했다.
원정팀 라치오 역시 4-3-3전형으로 맞섰다. 스리톱은 치로 임모빌레, 마티아 자카니, 펠리페 안데르손이 선택을 받았다. 중앙에서는 루이스 알베르토와 마티아스 베시노, 카마다 다이치가 선발 출전했다. 포백은 엘사이드 하사이, 알레시오 로마뇰리, 패트릭, 마누엘 라짜리로 구성됐다. 골문은 이반 프로베델이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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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은 계속해서 라치오의 골문을 두드렸다. 17분에는 마에다가 활발한 침투를 가져간 뒤,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라치오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로마뇰리가 헤더를 시도했다. 이를 이어받은 베시노라 재차 슈팅을 시도했고, 하트가 볼을 막아냈다. 하지만 골라인 판독기가 작동했다. 볼이 완전히 골라인을 넘어갔다는 신호였다. 두 팀의 전반전은 1-1로 균형을 이룬 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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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2분에는 양현준이 빛났다. 특유의 드리블을 활용해 라치오 수비를 흔들었다. 두 명을 제친 양현준은 결국 박스 바깥 부근에서 카마다의 파울을 이끌어냈다. 카마다가 무리한 태클로 반칙을 범한 것이다. 프리킥 찬스에서 나온 하타테의 슈팅은 프로베델의 선방에 막혔다. 양현준은 이후 후반 17분 팔마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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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한 순간을 맞이한 셀틱은 결국 후반 추가시간 라치오에 극장 결승 골을 내줬다. 주인공은 페드로였다. 오른쪽 측면에서 마테오 귀앵두지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시도했고, 페드로가 이 볼을 머리에 갖다 대며 득점을 완성했다. 하트 입장에선 어찌할 수 없는 슈팅이었다. 라치오 원정 팬들은 열광했고, 셀틱은 1-2로 패하며 챔피언스리그 첫 승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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