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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퇴근길이슈] 손은서♥장원석 결혼·승리 양다리·화사 무혐의·김민국 뉴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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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 손은서♥장원석 대표, 11월 결혼 "날짜·장소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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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서, 장원석 대표가 11월 결혼한다.[사진=조이뉴스24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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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은서가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와 11월 화촉을 밝힙니다.

4일 오후 손은서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손은서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11월에 결혼한다"라며 "예비 신랑은 영화 제작자이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모여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확한 날짜 및 장소 등 세부사항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알려드리기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현재 손은서는 결혼 준비와 차기작 검토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라면서 "새로운 출발을 앞둔 손은서 배우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손은서는 장원석 대표와 알고 지내던 중 지난해부터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2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손은서는 2005년 CF로 데뷔했다. 영화 '여고괴담5, 드라마 '내 딸 꽃님이' '메이퀸' '별난 며느리' '보이스' 시리즈, '봄이 오나 봄' 등에 출연했고, 최근엔 '카지노' '법쩐'에서 활약했습니다. 장원석 대표는 영화 '터널' '범죄도시' '악인전' '타짜: 원 아이드 잭'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범죄도시2', '카지노' 시리즈를 제작했습니다.

◇ 승리, 이번엔 양다리 해외여행…또 사생활 구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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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투자자 성매매 알선 및 상습도박 등 혐의로 기소된 빅뱅 출신 승리(30·이승현)가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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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또 사생활 구설수에 휩싸였습니다.

4일 온라인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승리가 지난 9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두 여성을 상대로 이른바 '양다리 여행'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승리는 9월 초 연인이 된 여성 A씨와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5박6일간 발리 여행을 했습니다. 그는 A씨가 한국으로 출국한 뒤 곧바로 과거 오랜 인연이 있던 여성 B씨와 재회 후 A씨와 함께 묵었던 발리 숙소와 식당에서 또 다시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승리의 양다리 여행은 SNS 친구였던 A씨와 B씨가 서로의 게시물을 접하면서 들통났습니다.

이와 함께 디스패치는 A씨와 B씨가 승리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내역 등도 공개했는데, 승리는 양다리 의혹을 따지는 B씨에 "사과는 진심이었다"고 사과했습니다.

앞서 승리는 출소 후 주변 지인들에 "클럽 가자"고 연락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앞서 배우 겸 인플루언서 A씨와 해외 여행 목격담이 나오며 열애설도 불거졌습니다.

한편 승리는 2013년 12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총 8회에 걸쳐 188만3000달러(약 24억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고 구속 수감됐습니다. 군인 신분으로 국군교도소에 수감됐던 승리는 강제 전역 처분으로 민간교도소로 옮겨졌으며, 지난 2월 출소했습니다.

◇ 화사, 고발 당한 19금 퍼포먼스…공연음란죄 무혐의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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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가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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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축제 공연과 관련해 학부모 단체로부터 고발 당한 그룹 마마무의 멤버 화사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4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에 고발당한 화사에 대해 지난달 26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화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공연 내용 등을 조사하고 관련자들의 진술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범죄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앞서 화사는 지난 5월 12일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을 위해 한 대학 축제에서 공연을 펼쳤습니다. 화사는 자신의 솔로곡 '주지마' 퍼포먼스 도중 19금을 연상케 하는 손짓으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된 무대는 방송에서 편집됐습니다.

이와 관련 학인연은 화사가 대학 축제에서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해 보는 이에게 불쾌감을 유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학인연은 고발장에서 "화사의 행위가 변태적 성관계를 연상케 하여 이를 목격한 대중에게 수치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며 "안무의 맥락과 맞지 않아 예술 행위로 해석할 수 없다"고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 '김성주 아들' 김민국, 뉴욕대 입학…이서진 후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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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뉴욕대에 합격했다. [사진=김민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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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뉴욕대학교에 입학해 화제입니다.

김성주 소속사 측은 4일 "김민국 군은 올해 뉴욕대학교 TISCH(영화전공)으로 입학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한 소셜 미디어 계정에는 "뉴욕대학교 영화제작과를 전공하게 된 제이든 킴(Jaden Kim)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김민국의 사진이 함께 첨부된 축전이 게재되기도 했습니다.

뉴욕대학교는 미국 명문 사립대학교로 UCLA, USC 와 함께 영상 관련 전공으로도 잘 알려졌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 배우 이서진 등이 졸업했습니다. 특히 김성준의 절친인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의 딸도 뉴욕대에 입학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민국은 김성주와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사랑 받았으며, 지난해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렀습니다. 김성주는 지난해 10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아들 김민국의 대학 진학을 소망했고, 김민국은 영화 감독을 꿈꾸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주목 받았습니다. 결국 김민국은 뉴욕에서 영화학도가 되어 꿈을 키워가게 됐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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