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공모 선정…"문화 향유·경제 활력 기대"
능말도깨비와 함께하는 단종 수비대 |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문화유산 야행,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 등 4건이 문화재청의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세계유산 장릉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은 능말도깨비와 함께하는 단종 수비대와 영월 장릉 숲속 음악회로 구성했다.
문화유산 야행은 영월부 관아를 중심으로 창절사, 금강정, 영월향교를 대상으로 야간에 진행하는 문화 체험 행사다.
화(花)려한 하루 |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는 문화유산인 향교·서원을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인문 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기획했다.
어른이 되는 나 |
고택 종갓집을 지역 관광 자원화하기 위한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은 영월 북쌍리 고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문화·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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