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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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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무너진 중소기업 취업자 비중 90%대...올해도 회복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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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행사 모습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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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취업자 비중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8월 종사자 300인 미만인 중소기업 취업자 비중은 전체 취업자 중 89.2%에 그쳤다. 코로나19 사태 첫해인 2020년 10월 89.9%로 90% 선이 무너진 이후 3년 연속 90% 선을 밑돌고 있다.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직접 손님을 대면하는 업종이 다수인 중소기업이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대기업에 비해 더 큰 타격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중소기업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만여명 는 2559만 4000명으로 2021년 3월부터 30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아주경제=김정래 기자 kj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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