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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튜더♥’ 임현주, 출산 하루 전 일상..“난 얼마나 아플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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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채연 기자] 아나운서 임현주가 출산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1일 임현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병원 밖 뷰가 이리 좋을 일.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에 세상으로 나오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D-1’라고 표시된 디데이 카운터가 놓여진 모습이다.

이어 임현주는 만삭의 모습과 함께 “궁금해 네 눈동자 색깔은, 머리는 곱슬일까? 울보일까 얌전할까. 처음 만나면 어떤 기분일까. 그리고 난 얼마나 아플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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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그는 “이런저런 검사를 한 후 맛없어 보이게 나오는 저녁을 맛있게 싹싹 다 먹고 피자 또 시켜 먹고. 이렇게 위 커져서 내일 공복 어떻게 참지”라고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임현주는 “책도 읽고, 영국에서 걸려 온 어머님과의 영상 통화도. 손발이 되어주는 다니엘에게 고마워서인지 나도 모르게 존댓말이 나왔다. 응원과 기도에 나는 강해질 수밖에”라고 덧붙이며 출산을 앞둔 떨림을 전했다.

한편, 임현주는 지난 2월 영국 출신 다니엘 튜더 작가와 결혼했다.

/cykim@osen.co.kr

[사진] 임현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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