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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 (목)

"The Korean Guy"로 불렀던 펩, 황희찬 결정적 한 방에 "Hwang"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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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황희찬에게 일격을 당한 뒤엔 정확하게 'HWANG'이라는 발음으로 황희찬의 플레이에 혀를 내둘렀다.

울버햄튼은 3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2승 1무 4패(승점 7)로 리그 14위에, 맨시티는 리그 첫 패배를 맛보게 됐다.

이날 울버햄튼은 철저하게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황희찬, 마테우스 쿠냐, 페드로 네투를 배치하며 빠른 스피드로 맨시티의 뒷공간을 노리겠다는 집념으로 경기에 나섰다.

울버햄튼의 전략은 선제골 과정에서도 엿 볼수 있었다. 전반 12분 네투가 우측면을 허문 뒤 넓은 공간을 빠르게 달려 페널티 박스까지 침투했고, 내준 컷백이 후벵 디아스에 맞고 그대로 선제골로 이어졌다.

전반 막판에도 맨시티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중원에서 볼을 끊어낸 울버햄튼은 곧바로 빠른 역습을 전개했다. 쿠냐가 공을 몰고 드리블하다 좌측면의 황희찬에게 패스를 보냈다. 황희찬은 아칸지를 앞에 두고 자신감 있는 플레이로 슈팅까지 만들었지만, 수비 벽에 걸렸다. 결국 전반은 울버햄튼이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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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도 경기 양상은 비슷하게 흘러갔다. 이런 상황에 맨시티가 스코어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13분 페널티 박스 좌측면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훌리안 알바레즈가 직접 처리해 동점을 만들었다.

1-1의 상황에 울버햄튼이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21분 우측면에서 넬송 세메두가 올린 크로스를 아칸지가 머리로 걷어냈다. 뒤로 흐른 공을 황희찬이 곧바로 슈팅했지만 카일 워커가 몸으로 막아냈다. 공교롭게 이 공은 쿠냐에게 향했고, 곧바로 황희찬에게 패스를 보냈다. 이를 가볍게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울버햄튼은 한 골 차이를 지켜내며 결국 2-1로 승리했다.

황희찬은 이날 득점으로 리그 4호골을 신고하게 됐다. 이날 득점은 현지 매체에서도 집중적으로 다룰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의 발언 때문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항상 울버햄튼과 경기에서 고생했다. 그들의 선수 개개인의 퀄리티를 보면, 특히 공격 라인은 네투, 쿠냐 그리고 The Korean Guy는 뛰어나다"며 황희찬의 이름이 아닌 '한국 선수'라고 지칭했다.

이름 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선수에게 일격을 당한 것. 영국 '토크 스포츠'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황희찬을 언급하다가 이름을 잊어버렸고, 이에 황희찬에게 다소 엉뚱한 별명이 붙었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울버햄튼 공식 SNS는 득점을 터트린 황희찬을 SNS에 소개할 때 "The Korean Guy"라며 센스있는 작명을 해 조롱하기도 했다.

다행히 경기 종료 후엔 이름을 기억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상대 선수들은 매우 잘했다. 수비가 좋았다. 전방의 선수들 Hwang, 쿠냐, 네투 등은 볼 소유 능력과 전진, 드리블 등의 능력을 지녔다"며 정확하게 발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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