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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돌싱글즈4 IN U.S.A’ 제롬과 베니타가 카메라 사각지대에서 스킨십을 했다.
1일 전파를 탄 MBN ‘돌싱글즈4 IN U.S.A’ 11회에서는 ‘돌싱하우스’에서의 최종 선택을 통해 커플이 된 제롬♥베니타, 리키♥하림, 지미♥희진의 현실 ‘동거’ 이야기가 펼쳐졌다.
옷을 고르던 중 카메라 사각지대를 확인한 제롬은 베니타를 이끌었다. 잠시후 얼굴이 잔뜩 상기된 제롬을 본 은지원과 유세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두 사람의 스킨십이 보이지 않자 유세윤은 “어디가”라고 말하기도.
이어 베니타는 제롬의 염색을 해주던 중 이마와 뒷머리까지 물들게 했다. 거울을 본 제롬은 “나 내일 회사도 가야 하는데 이렇게 어떻게 가”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롬의 머리를 리무버로 지우던 중 베니타는 “지워졌어. 나 그냥 짐 싸서 갈까봐”라며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침대에 같이 누운 제롬은 베니타에게 “첫날 어땠어?”라고 물었고, 베니타는 “그냥 조금 부담됐던 것 같아. 그냥 긴장돼”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제롬은 "좋았으면 뽀뽀. 누가 키스하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베니타는 “카메라 끄고 와 그럼”이라며 달달한 무드를 풍겼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돌싱글즈4 IN U.S.A'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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