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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벤 애플렉이 전처인 배우 제니퍼 가너와 우호적인 공동양육을 하고 있는 가운데 만날 때마다 친근하게 포옹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아내인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와 말다툼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9월 30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이 차안에서 긴장된 상황을 연출했다. 애플렉은 자신의 차량 운전석에 앉아 로페즈에게 얘기를 하는 동안 격한 몸짓을 했다.
어느 순간 제니퍼 로페즈는 화가 나서 앞을 바라봤다. 또한 로페즈가 애플렉이 말하는 걸 계속 노려보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들 부부를 잘 아는 소식통은 “두 사람의 대화에 열띤 대화는 없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양측은 해당 상황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두 사람이 어떤 얘기를 했는지 확실하지 않지만 애플렉이 전처 제니퍼와 친밀한 스킨십을 한 후 포착된 모습이었다. 벤 애플렉이 제니퍼 가너와 이혼 후에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쿨’하다는 반응이 있었지만 애플렉과 전처의 관계 때문에 두 사람이 말다툼을 한 것인지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벤 애플렉은 지난 8월 이탈리아에서 전처 제니퍼 가너와 자녀들을 만나 함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애플렉과 제니퍼는 다정하게 포옹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지난달 16일에는 밴 에플렉과 제니퍼 가너가 차 안에서 포옹하는 모습이 또 포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2015년 이혼 후 우호적인 공동양육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애플렉은 로페즈와 2022년 7월 결혼했고 가너는 사업가 존 밀러와 결혼했다.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이혼했지만 제니퍼 로페즈는 자녀들과 함께 제니퍼 가너의 자녀들을 만나기도 하고 제니퍼 가너가 제니퍼 로페즈의 자녀들과 놀러가는 등 독특한 공동양육을 보여주고 있다.
세 사람이 어떻게 공동양육을 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지에 대해 한 소식통은 애플렉이 로페즈와 함께 있기 때문에 요즘 훨씬 더 “건강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과거 이혼의 감정은 모두 사라진 지 오래고 모두 잘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 내부자는 마크 앤소니와 쌍둥이 맥스와 에미를 공유하는 가너와 로페즈가 서로 우호적이며 그들의 자녀들도 서로 사랑한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정말 행복한 공동양육 상황이다. 지금은 모든 것이 정말 좋으며 가까운 미래에도 먼 미래에도 똑같을 것이다”고 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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