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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이강인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1일 오후 9시 중국 항저우 시후구에 위치한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에서 중국을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한국은 이광연, 황재원, 박진섭, 홍현석, 백승호, 조영욱, 고영준, 이한범, 송민규, 안재준, 박규현이 선발 출전한다. 대기 명단에는 최준, 이재익, 정우영, 박재용, 엄원상, 민성준, 정호연, 김태현, 이강인, 설영우, 김정훈이 앉는다.
한국은 순조롭게 대회를 시작했다. 조별리그 E조에 속했던 한국은 1차전 쿠웨이트를 상대로 9-0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고, 태국(4-0 승), 바레인(3-0 승)을 거두며 조별리그 3경기에서 3승을 챙겼다. 16골 0실점으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16강에 오르게 됐다.
한국은 지난 27일 F조 2위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도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전반을 2-1로 마친 한국은 후반에 3골을 몰아치며 5-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8강에서 중국을 만나게 됐다.
황선홍호는 지난 6월 중국과 두 차례 맞대결을 펼쳐 1차전 3-1 승, 2차전 0-1 패배를 당한 바 있다. 중국의 홈에서 치러진다는 점과 거친 플레이 등을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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