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 중국을 상대로 골 사냥에 나서는 조영욱.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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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정상에 노리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8강전에 나설 11명을 확정했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조영욱이 출전하고 이강인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황룡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에서 중국과 격돌한다.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면 우즈베키스탄과 결승 진출을 놓고 4강전에서 맞붙는다.
중국전 골 사냥에 나서는 최전방 공격수로는 조영욱이 출전 기회를 얻었다. 2선에는 고영준과 안재준, 송민규가 이름을 올렸고 홍현석, 백승호가 중원을 지킨다. 박규현과 박진섭, 이한범, 황재원이 포백으로 호흡을 맞추고 이광연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벤치에서 이날 경기를 시작하는 이강인과 정우영, 엄원상 등은 후반 교체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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