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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권순일이 팬들을 달랬다. 추석을 맞아 소속사에서 올린 가족사진에 권순일, 박용인이 빠진 가운데 직접 어반자카파의 추석 인사를 전한 것.
권순일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모두들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권순일을 비록해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와 박용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세 사람의 얼굴에 한복 그래픽을 입히고 ‘행복한 추석 한가위 되세요. 어반자카파와 어바니덜’이라는 문구를 삽입해 직접 인사를 전한 것.
팬들은 어반자카파의 완전체 추석 인사를 반가워하는 반응이었다.
특히 앞서 권순일과 박용인이 소속된 어비스컴퍼니 측에서 공식 SNS를 통해서 “어비스家 가족사진”이라고 게재하며 추석인사를 전할 때 권순일과 박용인의 모습이 빠져 있던 터라 팬들의 반가움이 더 컸다. 이제 조현아는 어반자카파를 뺀 ‘가족사진’이란 표현에 불쾌감을 드러냈고, 팬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결국 어비스컴퍼니 측은 이번에는 어반자카파의 공식 SNS를 통해서 조현아의 계약만료로 완전체가 모일 수 없다고 판단해 이들을 빼고 콘텐츠를 진행했다며 사과의 입장을 남겼다. 조현아는 ‘강압적인 사과’라는 뉘앙스의 댓글을 남기며 여전히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권순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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