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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어반자카파 뺀 가족사진?..어비스 측 "완전체 출연 어렵다 판단"[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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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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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어비스컴퍼니 측이 어반자카파를 뺀 소속사 가족사진에 대해서 "완전체 출연 어렵다 판단했다"라고 해명했다.

어비스컴퍼니 측은 최근 추석을 맞아 공식 SNS에 "보기만 해도 든든한 어비스家 첫 가족사진"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소속 아티스트인 뱀뱀과 산다라박, 선미, 적재, 멜로망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계약이 종료된 조현아를 포함해 어반자카파의 권순일, 박용인은 빠진 상황이었다.

이에 조현아는 "와우 우린 없네. 말이라도 해주지"라는 글을 남기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어비스컴퍼니 측은 "전 소속 아티스트 조현아 님의 계약 종료로 인해 해당 콘텐츠 내 어반자카파 완전체 출연은 어렵다는 판단으로 권순일 님, 박용인 님 출연 없이 제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에 어반자카파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팬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더불어 어반자카파 멤버들에게 충분한 설명 없이 진행한 점에 대해서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관련해서 아티스트 분들에게 자세한 설명과 함께 사과의 뜻을 전달했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어비스컴퍼니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어비스컴퍼니입니다.

어비스컴퍼니 추석특집 콘텐츠 내 자사 소속 아티스트인 권순일 님, 박용인 님 출연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

전 소속 아티스트 조현아 님의 계약 종료로 인해 해당 콘텐츠 내 어반자카파 완전체 출연은 어렵다는 판단으로 권순일 님, 박용인 님 출연 없이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어반자카파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팬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더불어 어반자카파 멤버들에게 충분한 설명 없이 진행한 점에 대해서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관련해서 아티스트 분들에게 자세한 설명과 함께 사과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다시 한 번 이번 일로 인해 불편하셨을 많은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항상 더 나은 어비스컴퍼니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seon@osen.co.kr

[사진]어비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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