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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항저우] '대만도 이겼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표팀, 조 1위로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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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PUBG 모바일 국가대표팀ⓒMHN스포츠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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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권 순위를 두고 격돌할 가장 강력한 경쟁후보였던 대만이 대표팀에게 무릎을 꿇었다.

30일 오전 10시 항저우 e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배틀그라운드 모바일(왕자영요) 종목에서는 대한민국이 A조 1위로 결승전으로 향했다.

대표팀은 평균 12분 40초대의 랩타임으로 4경기를 펼치며 도합 50분 37초 151의 기록을 거뒀다.

단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은 대표팀은 1세트에서는 12분 45초 360으로 2위 대만과 20초가량의 차이를 벌렸다.

2세트에서는 11분 46초 967을, 3세트에서는 13분 37초 176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대만과는 두 세트 모두 약 40초가량의 격차가 벌어졌다.

마지막 세트에서도 대표팀은 12분 27초 648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대만은 우리나라를 무섭게 추격하며 12분 39초 38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넘었다. 이번 대회 중 가장 적은 격차의 기록이었으나, 대표팀을 넘어서진 못했다.

한편 4시 30분 현재 3세트를 마친 B조 선두 중국은 3세트 평균 12분 30초대의 랩타임으로 결승선을 넘었다. 2위 인도네시아와 약 2분가량이 벌어진 관계로 큰 문제가 없다면 B조 1위, 결승진출이 확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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