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한국 남자핸드볼, 결선리그 1차전서 바레인에 패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홀란도 프레이타스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 감독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중동의 강호 바레인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한국은 29일 핸드볼 남자 결선리그 1조 바레인과 경기에서 26-29로 졌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남은 이란, 쿠웨이트와 경기에서 모두 이겨야 4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됐습니다.

전반을 10-13으로 끌려간 한국은 후반 반격에 나서 경기 종료 15분 정도를 남기고 박세웅(SK)의 득점으로 20-20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장동현(SK)의 연속 득점으로 22-20까지 앞서 나갔으나 이후 바레인에 6골을 연달아 내주며 패색이 짙어졌습니다.

우리나라는 장동현과 이현식(SK)이 6골씩 넣으며 분전했습니다.

한국은 30일 쿠웨이트와 2차전을 치릅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연합뉴스)

유수환 기자 ysh@sbs.co.kr

▶ 다시 뜨겁게! SBS 항저우 아시안게임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