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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매체 '빌트'는 29일(한국시간)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도르트문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도니엘 말런에게 관심이 크다. 도르트문트는 말런을 5,200만 파운드(약 860억 원)에 팔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말런은 1999년생 네덜란드 출신 윙어다. 2000년생인 제이든 산초보다 나이가 1살 많다.
그럼에도 '제2의 산초'라는 수식어가 붙은 건 2021년 도르트문트가 산초의 대체선수로 말런은 영입하면서부터다. 산초와 같은 포지션에 빠른 스피드, 탄탄한 드리블 실력을 갖췄다.
무게 중심이 낮고 힘도 좋다. 빈공간 침투나 1대1 돌파를 즐겨한다. 176cm 단신이지만 뛰어난 개인기로 상대 수비를 뒤흔드는 플레이를 자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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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 눈에 띄었다. 산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빠져나간 윙어 자리를 말런으로 채웠다.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30억 원).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
도르트문트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 공격을 이끌며 팀이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경쟁을 하는데 큰 몫을 했다.
자연스레 클롭 감독 레이더에 들어왔다. 클롭 감독은 도르트문트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어느 누구보다 독일 분데스리가 선수들에게 관심이 크다.
도르트문트는 빠르게 말런에게 몸값을 책정했다. 2년 전 자신들이 영입했던 금액의 두 배를 붙였다.
리버풀은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서 전력 보강 의지가 강하다. 특히 최근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의 이적설이 돌며 중원에서 뛸 자원이 더 필요해졌다.
영국 매체 '90min'은 "클롭 감독은 알칸타라와 연장계약 원한다. 하지만 리버풀 내부의 다른 관계자들은 32살의 알칸타라에게 재계약을 안기는 게 맞는지 확신 못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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