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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세루 기라시(27‧슈투트가르트)의 바이아웃 액수가 공개됐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모두의 입에 오르내리는 기라시는 곧 세계 정상급 팀들의 관심사가 될까. 슈투트가르트는 이미 기라시의 이적 문제로 위협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5경기 10골. 기라시는 유럽 최고 리그의 그 어떤 스트라이커보다 시즌을 잘 시작했다. 현재 득점 기록으로 (분데스리가에서) 해리 케인(7골‧바이에른 뮌헨), 빅터 보니페이스(6골‧레버쿠젠)를 쉽게 따돌릴 수 있다. 따라서 유럽 전역의 많은 시선이 기라시를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일반적으로 2026년까지 계약이 체결된 동급 스트라이커의 경우 상당한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그러나 슈투트가르트는 계약 문제로 위협을 받고 있다. 기라시에게도 내년 여름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2023년에는 1,500만 유로(약 215억 원)였지만, 2024년 여름에는 2,000만 유로(약 285억 원)가 될 것이다. 현재 이적시장을 볼 때 확실히 저렴한 금액이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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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 국적의 스트라이커 기라시는 릴, 쾰른, 아미앵, 스타드 렌을 거쳐 지난 시즌을 앞두고 슈투트가르트로 임대 이적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포함 24경기 12골을 터뜨리면서 잔류에 큰 힘을 실었다. 이에 따라 완전 이적이 성사됐고 이적료는 900만 유로(약 130억 원)로 책정됐다.
슈투트가르트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기라시는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선 분데스리가 5경기에서 무려 10골을 만들어내며 리그 득점 랭킹 선두에 올라있다. 괴물 같은 득점력을 보이는 케인, 보니페이스보다도 월등한 수준이다.
기라시는 득점력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장점을 보유했다. 헤더 경합 능력, 양발 사용 능력, 그리고 스피드까지 보유해 매력적인 골잡이로 분류된다. 거기다 빅리그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내년 여름 러브콜이 쇄도할 것으로 여겨지는데, 빅클럽들의 구미를 당길 만한 정보가 밝혀졌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기라시는 내년 여름 2,000만 유로의 바이아웃이 발동된다. 현재 이적시장을 고려하면 굉장히 저렴한 액수다.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구단들은 발 벗고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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