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치 척하는 ‘쵸비’ 정지훈(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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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사실상 결승전으로 분류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과 중국의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 4강전에 ‘페이커’ 이상혁(27) 대신 ‘쵸비’ 정지훈(22)이 출격한다.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28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e스포츠 롤 4강에 쵸비가 선발 출전한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미드라이너의 중요서을 고려해 이상혁과 정지훈 두 명을 뽑았다. 매 경기 누가 출전할지가 큰 관심사였는데 전날 8강전에 이어 이날 준결승까지 정지훈이 선발로 출격한다.
중국전에 나서는 한국 대표팀은 ‘제우스’ 최우제(19), ‘카나비’ 서진혁(22), 정지훈, ‘룰러’ 박재혁(24), ‘케리아’ 류민석(20)이다.
앞서 지난달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출정식에서 김정균 롤 대표팀 감독은 미드라이너 주전 선발을 놓고 “상대팀의 전략이나 그날 선수의 컨디션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 대표팀은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대회장에 도착해 장비 확인 및 준결승전 준비에 들어갔다.
중국과 준결승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 항저우 e스포츠 주경기장에서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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