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진화(중국), 최규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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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진화(중국), 정승우 기자] 이강인(22, PSG)이 선발로 출격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진화의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16강 경기를 펼친다.
경기에 앞서 대한축구협회(KFA)는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서 박재용이 골문을 겨냥하고 정우영-이강인-엄원상이 공격 2선에 선다. 중원에는 백승호-정호연이 자리하고 설영우-김태현-박진섭-황재원이 포백을 꾸린다. 골문은 골키퍼 이광연이 지킨다.
황선홍호는 이번 아시안게임 참가국 중 가장 성공적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1차전 쿠웨이트에 9-0 대승, 2차전 태국에 4-0 완승을 거뒀고 이미 조 1위를 확정 지은 상황에서 만난 3차전 상대 바레인까지 3-0으로 제압했다.
3경기에 16득점, 0실점을 기록하는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보여준 한국이다.
16강 상대는 F조 2위 키르기스스탄이다. 키르기스스탄은 F조에서 북한, 대만, 인도네시아 등과 경쟁해 1승 2패를 기록, 4골을 넣고 4실점을 허용했다.
황선홍 감독은 지난 경기 종료 후 "틀에 갇히기보다 프리하게"라며 그라운드 위의 이강인이 자유롭게 창의적인 능력을 뽐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키르기스스탄이 수비에 중심을 두고 경기를 운영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이를 뚫어내고 8강으로 향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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