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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올 시즌 새 동료 제임스 메디슨의 패스 실력을 극찬했다. 토트넘의 '스퍼스 플레이'와 인터뷰에서 "메디슨은 아주 제대로 된 타이밍에 패스를 준다. 너무 늦지도, 이르지도 않게 패스한다. 딱 정당한 순간에 공이 왔다. 마무리하기 아주 쉬웠다. 내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이런 찬스가 나면 웬만해선 득점으로 연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 공격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양분했다. 손흥민은 측면, 케인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며 공격을 조합했다.
두 선수 다 득점과 패스에 능했다. 총 55골을 같이 만들며 프리미어리그 역대 기록을 썼다.
지난 여름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대신 레스터 시티에서 메디슨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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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에서 창의적인 패스와 활발한 움직임이 메디슨의 가장 큰 강점. 자연스레 손흥민이 뛰는 위치와 플레이 스타일도 바뀌었다.
24일(이하 한국시간) 열렸던 아스널전에서 두 선수는 물 오른 합을 보여줬다. 이날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 메디슨은 이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결과는 2-2. 토트넘이 기록한 두 골을 모두 손흥민, 메디슨이 만들었다.
선제골은 왼쪽 측면에서 메디슨이 재치 있게 아스널 수비수 1명을 벗겨내고 패스했고, 손흥민은 수비수 3명의 견제를 뚫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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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손흥민은 메디슨에게 공을 돌렸다. "메디슨이 해냈다. 공을 뺏었고 운반하고 패스까지 했다"며 판을 깔아준 메디슨을 언급했다.
'ESPN'은 "손흥민·메디슨은 위험한 듀오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파괴력 넘치는 공격 조합"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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