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좋아지고 있다" 소감
박성현. /세마스포츠마케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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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박성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소속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이 2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조직위원회는 10월 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대회에 박성현을 초청했다. 올해 대회의 총상금은 12억원에 우승상금 2억1600만원이다. 주최 측은 갤러리 편의를 위해 갤러리 플라자를 확장하고 셔틀버스, 갤러리주차장을 확대했다.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 초청 선수로 출전해 공동 3위에 올랐던 박성현은 소속사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올해도 출전하게 돼 설레고 기대된다"며 "더 멋진 플레이와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박성현은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고 지난해 좋았던 경기력에 대한 기억을 갖고 있다"며 "퍼팅만 좀 더 잘 된다면 좋은 성적을 낼 것 같다. 늘 변함없는 응원을 해주시는 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한다. 멋진 플레이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테니 올해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장에 오셔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성현은 2016년 KLPGA 투어 상금왕을 차지한 뒤 2017년 LPGA 투어 신인왕과 올해의 선수를 석권하며 세계 랭킹 1위에도 올랐다. 박성현의 KLPGA 투어 마지막 우승은 2016년 한화 클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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