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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7 (화)

수련의 시간→첫 유닛곡 도전하는 케플러, '활동 연장' 마법 시작될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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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플러 ⓒ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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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수련 과정을 거쳐온 케플러(Kep1er)의 마법이 시작될 수 있을까.

지난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 미니 5집 'Magic Hour(매직 아워)'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컴백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4집 'LOVESTRUCK!'(러브스트럭)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Magic Hour'는 온 세상이 사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그려낸 앨범이다. 아직은 완벽하지 않을지라도 하고 싶은 것을 망설임 없이 하고, 마음껏 사랑을 나누며 누구보다 빛나는 순간을 보낼 아홉 소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Galileo(갈릴레오)'는 사랑에 빠진 소녀가 운명적으로 발견한 상대방과 그 속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관찰하고 정의하는 과정을 그린 디스코 펑크 장르의 곡이다.

이밖에도 문(Door)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너의 손을 잡고 함께 세상 밖으로 나가고 싶은 소녀의 수줍은 마음을 담은 'The Door(더 도어)', 좋아하는 상대를 향한 마음에 절대 풀 수 없는 자물쇠를 달고 싶은 상상을 그린 'Love on Lock(러브 온 록)', 아홉 멤버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시도한 유닛곡인 'Tropical Light(트로피컬 라이트)'와 'TAPE(테이프)'까지 총 5개 트랙이 앨범에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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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플러 강예서 ⓒ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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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플러 히카루 ⓒ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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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플러 김다연 ⓒ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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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컴백 소감을 묻는 말에 강예서는 "케플러만의 러블리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고 했고, 김채현은 "더욱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고, 어떻게 해야 케플러에 물음표를 던질 수 있을까 생각했다. 멤버들이 작사, 보컬 트레이닝을 열심히 받았으니 기대해 달라"며 많은 고민을 담았음을 밝혔다.

그리고 타이틀곡 'Galileo'에 대해서 김채현은 "힘들 때 사랑이 있어서 따뜻한 면을 볼 수 있고, 그렇기에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세상은 사랑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고, 모든 분들이 사랑에 빠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휴닝바히에는 "타이틀곡 중 이번 곡이 가장 마음에 들고, 지금까지의 곡들의 템포가 빨라서 곡의 매력도 빠르게 지나갔다면, 이번에는 멤버 각각의 제스처와 파트를 볼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이번 타이틀곡에 많은 관심 주셨으면 좋겠다"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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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플러 샤오팅 ⓒ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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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플러 김채현 ⓒ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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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플러 최유진 ⓒ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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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에서 주목할 점은, 멤버들이 처음으로 유닛곡에 도전했다는 점이다. 최유진, 샤오팅, 서영은, 강예서는 바람을 타고 어디로든 자유로이 떠나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하는 가사가 특징인 'Tropical Light',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는 친구들과 함께한 여름밤의 드라이브를 즐기는 지금 이 순간, 우리의 추억을 테이프에 기록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은 'TAPE'에 참여했다.

이에 대해 김다연은 "두 곡을 모두 들어보고 멤버들끼리 하고 싶은 곡에 손을 들어서 정한 결과 이렇게 나뉘게 됐다. 서로 다른 스타일의 보컬과 매력이 담겨 듣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고, 마시로는 "그룹 케플러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개인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곡이고, 좋아하는 분위기의 곡이라 더욱 즐겁게 작업했던 것 같다. 향후 팬 미팅 때 새로운 유닛곡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유진은 "케플러가 보여드리지 못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러블리한 매력을 가진 멤버들도 있고, 힙한 느낌을 좋아하는 멤버들도 있기에 각자 어울리는 곡을 선택했다. 그런 만큼 멤버 개인의 개성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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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플러 휴닝바히에 ⓒ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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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플러 서영은 ⓒ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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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플러 마시로 ⓒ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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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로 잘 알려진 케플러는 지난 3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케이팝 제너레이션' 7화를 통해 퍼포먼스 정확도를 측정했고, 분석 결과 평균 약 3.6%의 오차율을 보이며 약 96% 이상의 자세가 일치한 것으로 나타나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서 김채현은 "이번 앨범에서도 더 노력 많이 해서 오차율을 줄여나가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다"고 말했고, 김다연은 "저희 단톡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게 안무 연습 영상이다. 서로 피드백도 해주는데, 이런 과정이 있다는 게 퍼포먼스의 비결인 것 같다"고 뒷이야기를 밝혔다.

'걸스플래닛999'를 통해 결성된 케플러는 내년 활동 종료를 앞두고 있지만, 최근 소속사와 활동 연장 관련 논의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를 두고 최유진은 "걸스플래닛999 때부터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멤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저희가 공통으로 가진 생각은 저희를 응원해 주신 팬분들이 우선이라는 것"이라며 "늘 그래왔던 것처럼 음악 활동에 집중하고 싶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먼저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도 앨범 준비를 많이 했으니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케플러 샤오팅은 미니 5집 'Magic Hour'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냐는 물음에 "팬분들에게 마법 같은 순간을 선물해 드리고 싶고, 케플러에도 마법 같은 순간이 왔으면 좋겠다"며 "음악 방송에서 1위 하고 싶고, 음원 차트에서 저희 노래를 찾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플러 미니 5집 'Magic Hour'는 지난 25일 오후 6시 발매됐으며 내달 21일~22일에는 두 번째 팬 미팅 'Kep1er's Strange Market'(케플러의 수상한 상점)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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