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데뷔 첫 리얼리티 출연…164억 집 공개

데뷔 32년만…하반기 촬영 예정

배우 고소영의 데뷔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 /써브라임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고소영이 데뷔 이래 최초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18일 TV조선은 고소영이 출연하는 신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고소영이 1992년 데뷔 이후 32년 만에 처음 출연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 프로그램의 키워드는 '쉼'이다. 고소영은 직접 설계부터 인테리어까지 참여해서 완성한 집으로 손님들을 초대해 맞춤형 이벤트와 저녁 식사를 대접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고소영 장동건 부부가 사는 집도 공개될 전망이다. 고소영 장동건 부부는 서울 청담동 더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다. 전용면적 407.71㎡ 공시가격 164억 원으로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꼽혔다.

제작진은 "고소영이 첫 리얼리티 예능 도전과 함께 사적인 공간을 TV에 공개하는 것도 처음이다. 그가 선사하는 힐링과 라이프 스타일이 담긴 고소영표 예능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하반기 중 촬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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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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