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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월드 클래스 공격수" 손흥민에게 쏟아지는 칭찬…英 전문가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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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31)이 폭발력을 선보였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북런던 더비로 라이벌전답게 경기 내내 치열했다. 두 팀 모두 4승 1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 갔기 때문에 승리에 대한 염원이 컸다. 하지만 두 팀은 무승부로 만족해야 했다.

토트넘을 이끈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지난 4라운드 번리전에서 해트트릭으로 시즌 1∼3호 골을 작성한 손흥민은 셰필드와 5라운드에서는 침묵했지만 이날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멀티골을 통해 팀 공격을 완벽하게 이끌었다.

이날 멀티골로 손흥민은 유럽 무대에서 개인 통산 199골을 작성했다. 200호 골까지 단 1골을 남겨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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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손흥민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내세운 4-2-3-1 전술을 가동했다. 손흥민은 왕성한 활동량과 함께 뛰어난 마무리 솜씨를 자랑했다. 손흥민은 후반 34분 히샬리송과 교체되며 벤치로 향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에 따르면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한 제이미 레드냅이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을 칭찬했다.

레드냅은 "우리는 손흥민이 얼마나 훌륭한 선수인지 거의 잊고 있었다"라며 "그는 정말 훌륭한 와이드맨이다. 월드 클래스 공격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시즌 토트넘에 해리 케인은 없다.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지만 그 빈자리는 느껴지지 않고 있다. 손흥민이 있기 때문이다. 윙어로 뛰던 예전과는 달리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서면서 손흥민의 골 결정력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여기에 새로 합류한 선수들의 활약도 대단하다. '더 부트 룸'은 "제임스 매디슨은 뛰어난 계약이었다. 마노르 솔로몬,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 같은 선수들도 자질을 보여줬다"라며 "손흥민은 지난 몇 주 동안 더욱 중심적인 역할을 맡게 됐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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