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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 기자(수원)] 이승우와 마틴 아담이 에이스 대결을 펼친다.
울산과 수원FC는 24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3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승점 62점을 달리고 있는 울산은 리그 1위, 승점 29점인 수원FC는 10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수원FC는 이승우를 필두로 강민성, 로페즈, 박철우, 이영재, 윤빛가람, 신세계, 우고 고메스, 최보경, 정동호, 노동건이 선발로 나선다. 김현, 바우레트손 등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원정팀 울산은 마틴 아담, 루빅손, 황재환, 이동경, 김민혁, 김성준, 이명재, 김태환, 정승현, 김기희, 조현우를 선발로 내보냈다. 주민규, 바코, 이규성 등은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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