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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NOW] '룰러' 박재혁과 경쟁자들…LoL 아시아 최고 원거리 딜러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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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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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예찬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에 16개국이 출전하는 가운데,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원거리 딜러들이 출전을 준비 중이다.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서포터는 대한민국 '룰러' 박재혁이다. 2016년 한국 2부리그 챌린저스 코리아 팀인 스타더스트에서 데뷔했다. 신인의 고질적인 약점으로 꼽히는 과한 공격성이 단점으로 꼽히면서 바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그런데 2016년 5월 삼성 갤럭시(현 Gen.G)로 이적하고 저력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안정적인 포지셔닝과 강력한 라인전을 보여줘 LCK 우승과 롤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2022년 12월 중국의 징동 게이밍으로 이적 후 2023 LPL 스프링과 서머 우승 및 MSI를 우승하여 여전히 세계 최고의 선수임을 증명하고 있다.

중국의 '엘크' 자오자하오 또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018년 중국 2부리그 마이티 이글에서 데뷔하고 이후 린간 e스포츠, 월드 엘리트, 울트라 프라임을 거쳐 2022년 12월 빌리 빌리 게이밍으로 팀을 옮기고 전성기를 구가하는 중이다. 뛰어난 후반 집중력이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만의 2003년생 원거리 딜러 '도고' 지우즈완 역시 뛰어나다. 2019년 자국 리그 ahq에서 데뷔했고 비욘드 게이밍 시절인 2021년 PSG 탈론 임대 선수로 MSI에 참가했다. 당시 PSG 탈론은 지우즈좐의 활약에 힘입어 MSI 4강에 진출했다.

이후 빌리빌리 게이밍을 거쳐 2023시즌을 앞두고 울트라 프라임으로 이적했다. 이제는 다시 증명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중계는 스포티비(SPOTV)에서 TV 독점 생중계되며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도 PC와 모바일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e스포츠 외에도 생중계부터 VOD까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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