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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정용화, 데뷔 14년 차인데…소녀시대→2ne1 앞 '쭈굴 막내' (놀토)[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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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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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정용화가 데뷔 14년차임에도 막내라는 사실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산다라박, 정용화, 이홍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놀토'에는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키, FT아일랜드 이홍기, 2NE1 산다라박, 씨엔블루 정용화까지 2세대를 대표하는 아이돌들이 총출동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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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모두가 놀라움을 표하자, 정용화는 "제가 데뷔 14년 차인데 여기서 막내입니다"라고 이야기해 더욱 충격을 안겼다. 김동현은 "가수 경력 합치면 100년이 되는 거냐"라고 엉뚱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용화는 6년 만에 솔로로 컴백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정용화는 신곡 '너의 도시'를 직접 무반주 라이브로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뽐냈다.

신동엽은 "무슨 기계처럼 부른다"라고 이야기했고, 붐은 "리듬이 없는데 리듬이 느껴진다"라고 감탄했다.

정용화는 쏟아지는 칭찬에 "제가 선배님들 앞에서 노래를 불러봤다"라고 막내미를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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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는 '놀토'에 5번째로 출연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홍기는 오늘 정용화에게서 본인의 과거 모습을 볼 것 같다고 장담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홍기는 "확실하다. 용화의 이미지는 항상 정돈되어 있고, 스마트한 이미지가 있다. 그 이미지가 여기서 박살이 날 것 같다"라고 정용화에게 호언장담했다.

이어 이홍기는 "'놀토'를 TV로 보던 그 자신감은 이곳에 오면 없어진다. 이따가 꼭 확인했으면 좋겠다"라고 자신만만한 정용화의 기세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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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는 "어떡하냐. 처음부터 다 맞히면"라며 기죽지 않았고, 이를 본 이홍기는 "이따가 간식 달라고 하지나 마라"라며 냉철하게 말했다.

붐은 "정용화 씨가 박영규 씨 성대모사로 한 5년 버티지 않았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정용화는 박영규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호동이 형이 이런 걸 너무 많이 시키셨다"라고 고백했다. 신동엽은 "강호동한테 귀여움을 듬뿍 받았다"라고 말함과 동시에 짠하게 보기도.

사진 = tvN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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