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사 역량 강화교육 |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시가 문화관광해설사 소양교육을 통해 가을철 관광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목포미식문화갤러리-해관 1897에서 문화관광해설사 28명을 대상으로 관광 홍보 및 해설 역량 강화를 위한 소양 교육을 했다.
추석 명절을 비롯해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목포항구축제, 문화재야행 등 가을철 관광 성수기를 대비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22일 "문화관광해설사는 단순한 해설과 안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목포 관광의 얼굴이다"며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과 목포항구축제를 비롯해 가을 대표 문화예술 행사에서 맹활약해 2천만 관광객 유치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화관광해설사 지원을 희망하는 20인 이상 단체관광객은 시 문화관광홈페이지에서 방문 7일 전까지 미리 신청하면 된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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