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11명이 공개됐다.
유럽 최고 권위 대회인 2023-24시즌 UCL이 열렸다. 1라운드가 끝이 난 가운데 축구통계매체 '소파 스코어'가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을 뽑았다. 3실점을 허용하긴 했어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좋은 수비를 보인 김민재는 없었다.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두 골을 넣은 카세미루도 없었다.
주앙 펠릭스(바르셀로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갈레노(포르투), 아슈라프 하키미, 밀란 슈크리니아르(이상 파리 생제르맹), 훌리안 알바레스, 마테우스 누네스(이상 맨체스터 시티),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 줄스 쿤데(바르셀로나), 지오반니 디 로렌초(나폴리), 닉 포프(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름을 올렸다.
알바레스는 평점 10점 만점이었다. 황인범이 뛰는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상대로 맨시티는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알바레스가 구세주가 됐다. 알바레스는 엘링 홀란드에 밀려 빛을 못 보는 맨시티 공격수인데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이끄는 등 좋은 활약을 연이어 보였다.
이날은 확실한 주인공이었다. 홀란드가 침묵한 가운데 알바레스는 멀티골을 넣으며 역전에 성공했고 슈팅 8회 중 5회를 유효슈팅으로 만들었고 키패스 7회, 드리블 성공 3회, 크로스 성공 4회, 패스 성공률 90% 등을 기록했다. 알바레스를 앞세워 맨시티는 값진 역전승에 성공했다.
멀티골을 기록한 펠릭스, 갈레노도 베스트 일레븐에 포함됐다. 하키미는 도르트문트전 승리 중심에 있었고 케인도 맨유를 격파하는데 선봉장이었다. 울버햄튼을 떠나 맨시티로 온 누네스는 UCL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포프가 이름을 올린 게 눈에 띄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PL) 4위를 하며 오랜만에 UCL 티켓을 얻었다. AC밀란, 파리 생제르맹(PSG), 도르트문트와 함께 한 조에 묶였고 AC밀란과 첫 대결을 치렀다.
결과는 0-0 무승부였다. 댄 번 등 수비수들이 좋은 활약을 하면서 AC밀란 공격을 완전 봉쇄했다. 포프 선방도 대단했다. 포프 선방쇼가 뉴캐슬에 승점을 선사했다. 승리하진 못했어도 UCL 복귀 경기에서 승점을 얻은 건 고무적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