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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리 토끼를 좇는다. 유럽 통산 200호골과 13년 만에 아스널 원정 승리를 동시에 노린다. 여기에 더비 연패를 끊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다골 순위 20위권대 진입까지 겨냥한다.
토트넘과 아스널은 올 시즌 출발이 좋다. 나란히 4승 1무로 무패 행진 중이다. 골득실에서 앞서 토트넘(+8)은 2위, 아스널(+5)은 4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시즌 팀 상승세 주역인 손흥민은 아스널을 상대로 통산 18경기 5골 2도움을 뽑았다. 라이벌을 제물로 무패 행진을 이어 가면서 최근 5경기 전적 열세(1승 4패)를 만회하기 위한 교두보를 조준하고 있다.
올해 유럽 무대에서 14번째 시즌을 맞은 손흥민은 통산 197골을 꽂았다. 독일 분데스리가 시절인 함부르크에서 20골, 레버쿠젠에서 29골을 터뜨렸고 EPL 입성 뒤에는 토트넘서만 148골을 몰아쳤다.
200골 대업에 한걸음 더 다가가면서 동시에 EPL 역대 득점 20위권대 진입까지 노린다. 현재 손흥민은 대런 벤트와 106골로 이 부문 공동 30위에 올라 있다.
한 골만 더 추가하면 폴 스콜스와 EPL 역대 득점 공동 29위로 어깨를 나란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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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토트넘은 손흥민과 장기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여전히 훌륭한 기량에 '캡틴 손흥민' 효과까지 체감하면서 30대에 접어든 공격수에게 확고한 구단 레전드로 남을 계기를 제공하려 한다.
영국 매체 '90min'은 21일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2025년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에게 새로운 장기 계약서를 내밀기로 최근 결정했다"고 전했다.
토트넘 사정에 정통한 폴 오키프 기자도 지난 9일 "올해가 지나면 (손흥민과) 잔여 계약 기간이 1년으로 줄어 토트넘으로선 위험할 수 있다"며 "스퍼스가 일찌감치 손흥민 측과 비공식적 (재계약) 대화를 시작한 이유"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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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북런던에 입성한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공식전 378경기에 나섰다. 그간 쌓은 공격포인트만 224개에 이른다. 매 시즌 40경기 이상 출전하는 부동의 주전 공격수다.
입단 2년째에 21골을 기록한 뒤 지난 시즌까지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기량과 건강을 두루 증명한 윙어다.
해리 케인이 독일로 떠난 현재 명실상부 토트넘 간판이다. 주장 완장도 찼다. 1882년에 창단한 토트넘에서 비유럽 국적 선수가 주장이 된 건 손흥민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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