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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 (수)

안정환, ♥이혜원 영상 편지에 감동 "이런 거 안 하는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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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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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동준, 전 축구 선수 김남일, 안정환,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마지막 밤을 맞았다.

21일 방송된 tvN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이하 '손둥 동굴')에서는 박항서, 안정환, 김남일, 추성훈, 김동준이 마지막 밤을 보내며 제작진이 준비한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요즘 가장 설레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고, 김남일은 "내가 요즘 오토바이를 탄다. 어릴 때부터 바이크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이거 (방송에) 나가면 안 된다. 와이프 몰래 타고 다니고 있다. 그거 타고 한 번씩 나가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라며 고백했다.

안정환은 "제일 설레는 건 은행에서 돈 들어왔다는 이야기 아니겠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추성훈은 "매니저한테 전화가 오고 메시지가 와서 '형님 CF 잡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엄청 기분 좋지"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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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 인생의 한 줄기 빛 같은 사람은?'이라는 질문이 주어졌고, 박항서는 "저희 집사람이다"라며 못박았다. 안정환은 "오랜만에 사모님한테 영상 편지"라며 권유했고, 박항서는 "당신은 내 인생의 한 줄기 빛 같은 사람이야"라며 진심을 전했다.

추성훈은 "나는 아무래도 제 아버지다. 돌아가셨다. 돌아가시고 나서 그런 거 많이 느꼈다. 있을 때는 그냥 아버지였고 전화하면 받고 메시지 보내면 바로 오고 당연한 건데 당연한 게 없어지니까 생각 많이 한다. 생각해 보니까 그 사람 때문에 이 자리에 있고 앞으로 열심히 하는 그런 걸 가르쳐 주시는 것 같다고 생각하면 저는 우리 아버지다. 그 사람 때문에 이 자리에 있고 앞으로 열심히 하는 그런 걸 가르쳐 주시는 것 같다고 생각하면 저는 제 아버지다. 멋있는 사람이었다"라며 털어놨다. 박항서는 추성훈의 손을 잡았고, "이 마음 몰랐다. 아픈 마음을"이라며 다독였다.

김남일은 "저는 항상 이회택 감독님 이야기를 많이 했었다. 이회택 감독님이 한양대 감독님 하시고 계셨었다. 고등학교를 찾아오셔서 나를 대학교에 데려가고 싶다고 직접 오셨더라. 제 빛은 이회택 감독님이다"라며 자랑했다.

김남일은 영상 편지를 통해 "자주 찾아뵙겠다고 인사도 하고 전화도 드리지만 그러지 못한 것 같아서 정말 죄송하다. 이 동굴 나가면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라며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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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아가 제작진은 멤버들의 가족과 지인들이 보낸 영상 편지를 공개했다. 백종원, 김성주, 김용만, 정형돈 등이 등장했고, 안정환은 이혜원의 영상 편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혜원은 "깜짝 놀랐지. 지금 많이 지쳐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특별한 경험이니까 좋은 경험하고 오기를. 안전하게 집에 돌아오기를. 인생의 여정 동반자로서 잘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 이런 말 되게 오랜만에 한다. 선수 시절에는 자주 했었는데. 안정환 선수 파이팅. 맛있는 된장찌개 끓여놓을게"라며 응원했다.

안정환은 "이런 거 잘 안 하는데. '아내한테 더 잘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체력이 지쳐 있고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진짜 감동을 받았는데 제 마음속에 느끼는 파장이 컸던 것 같다"라며 감격했다.

그뿐만 아니라 야노 시호와 추사랑, 김보민과 김남일 아들 김서우 군의 영상 편지가 이어졌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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