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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아시안게임 인도네시아, 타이완에 덜미…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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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이 항저우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타이완에 덜미를 잡혀 조 1위 16강 진출이 어려워졌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중국 진화 저장성사범대동쪽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축구 조별리그 F조 타이완과 2차전에서 후반 2분 진원옌에게 실점해 1대 0으로 졌습니다.

키르기스스탄과 1차전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던 인도네시아는 한 수 아래로 여겨지던 타이완에 일격을 당해 조 1위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F조 2위는 E조 1위가 유력한 한국의 16강 상대입니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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