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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끈 아스널은 21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을 4-0으로 크게 이겼다.
아스널이 참 오랫만에 챔피언스리그에 나섰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위에 오르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낸 덕에 7년 만에 값진 무대를 밟았다. 이들이 마지막으로 챔피언스리그를 경험한 건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끌던 2016-17시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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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도 수월하다는 평가다. 현재 아스널은 PSV를 비롯해 랑스(프랑스), 세비야(스페인)와 함께 묶였다. 나름 무난하지만 그럴수록 첫 경기를 잘 풀어야 했다. 아르테타 감독 역시 "챔피언스리그는 확실히 다르다. 상대의 수준이 리그와 다르다"라고 강조했다.
그래도 아스널은 자신감이 넘쳤다. 올 시즌 커뮤니티 실드를 우승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도 4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달렸다. PSV를 맞아서도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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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오래 기다려온 만큼 상당히 맹렬한 기세를 뽐냈다. 경기도 계속 주도했다. 전후반 90분 동안 55%의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14개의 슈팅을 시도하며 PSV를 공략했다. 초반부터 두들기다 보니 일찍 상대 골문을 열었다.
아스널은 경기 시작 8분 만에 챔피언스리그 복귀골을 넣었다. 사카가 오른쪽에서 외데고르에게 패스한 뒤 침투했고, 외데고르의 슈티잉 골키퍼에 맞고 나오자 가볍게 밀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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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골 러시는 전반에 계속 이어졌다. 이번에는 간결하게 상대 진영을 공략한 게 먹혔다. 전반 38분 트로사르가 왼쪽 깊숙한 곳에서 문전으로 크로스했고, 이를 제주스가 절묘하게 받아 지체없이 슈팅으로 연결해 3-0까지 달아났다.
승부의 추는 이미 기울었다. 아스널은 후반 10분여 만에 교체를 단행하며 여유를 가졌다. 도미야스 다케히로와 리스 넬슨이 각각 진첸코와 트로사를 대신했다. 이들이 들어가면서 밸런스를 맞추려 하자 PSV도 이르빙 로사노, 마릭 틸만을 투입해 느슨해진 부분을 노리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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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쐐기 득점까지 뽑아냈다. 후반 25분 주장 외데고르가 4-0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아스널이 왼쪽에서 공격 작업을 하다 아크 정면에 있던 외데고르에게 패스했다. 외데고르는 순간적으로 공간이 열리자 왼발로 골문 구석에 꽂아넣으면서 환호했다.
완전히 승리를 확신한 아스널은 조르지뉴를 투입하면서 천천히 4골 차 승리 완성에 나섰다. PSV는 영패를 면하려 애를 썼으나 완패를 당했다. 아스널은 승리로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했고 이제 랑스 원정으로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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